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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의 라멘로드, 진한 국물이 인상적인 잠원동 '탄탄면 공방', '테이스티로드'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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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딘딘이 '테이스티로드'에서 '탄탄면 공방'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올리브티비 '테이스티로드' 에서 래퍼 딘딘은 김민정, 유라와 함께 서울의 라면맛집 '라멘 베라보', '한성문고', '이차라쿠', '탄탄면 공방'을 돌며 라멘로드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라면을 좋아하는 딘딘을 위해 라멘로드를 준비했다. 딘딘은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라면 매니아라고 밝혔었다. 딘딘은 "라면을 좋아한다. 삼시세끼를 라면으로 먹을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유라는 딘딘, 래퍼 진돗개와 함께 서초구 잠원동의 '탄탄면 공방'을 찾았다. 딘딘은 "여긴 제가 오고 싶었던 라멘집이다. 맛집 느낌이 난다"고 얘기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탄탄면이다. 고추의 매콤 칼칼한 맛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진하게 살아 있다. 딘딘은 "맛은 있다. 담백한 삼계탕이 떠오른다. 닭게장 육수에 있는 라면 같다"며 라멘 '백탄면'을 평했다.

'탄탄면'은 간고기의 식감에 파채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담백한 맛이다. 딘딘은 시식후 "땅콩맛이 난다. 고소하다"고 평했다. 유라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안 물리고 잘 들어간다"고 표현했다.

'카라이 탄탄면'을 맛보고 "여기에도 땅콩맛이 난다. 구수하게 맵다. 매콤하다. 걸쭉한 국물 때문에 포만감이 있다. 세 가지 라멘 국물이 다 진하다. 이집의 특징인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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